본문 바로가기
우리나라여행

서귀포맛집 - 중문 해녀의집에서 맛 본 전복죽

by 초록배 2011. 11. 14.
반응형
돌이켜 보니,
제주에서 가장 많이 먹어본 음식이 전복죽이 아닌가 합니다.

2등은 전복뚝배기,
3등은 고기국수네요 ㅎ

같은 전복죽이라도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모양새와 맛에 차이가 나나 봅니다.

제주도에서 먹어 본 전복죽 중에서,

중문 해녀의집에서 만들어 주는 전복죽 만큼, 빡빡하니 밥같이 묵직한 느낌을 주는 전복죽을 지금껏 본 적이 없습니다.

중문어촌계 해녀의 집은 중문에서 컨벤션센터 가는 길에 있는 씨에스 호텔 앤 리조트 부지 아래쪽,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외관은 이렇습니다.


차림표입니다(가격은 방문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반찬 몇 가지가 전부인 단촐한 상차림입니다.


보기에도 뻑뻑해 보이죠?


그래도 부드러움은 살아 있답니다. ㅎ
전복들도 얼굴 좀 보여드리려고 죽 위로 불러 모았습니다.~
양은 넉넉하게 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