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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정동맛집 정동국시에서 먹은 국밥

by 초록배 201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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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 서쪽 끝, 경향신문사 본사건물 가기 직전에 있는 정동국시.

서울에서 이름난 맛집 중 하나입니다.

가격을 보면 차마 문을 열고 들어가기 망설여지는 곳이지만요 ㅠㅠ

6천원 넘으면서 거의 간 적이 없는데,

모처럼 정동나들이 갔다가 한 번 들어가 봤습니다.

대표음식 사골칼국수를 먹을까 하다가,

평범한 다른 일반인(!)들 처럼,

기왕이면 다홍치마,

같은 가격의 국밥을 먹었답니다.

가격은 똑같이 한 그릇에 8천원 ㅠㅠ


차림은 아주 단촐합니다.

국밥 한 그릇, 밥 한 공기, 배추김치 한 보시기, 깍두기 한 보시기.


명색이 국밥인데 좀 허여멀건게 무만 보이고 쇠고기가 잘 안보입니다.^^;;

쇠고기도 섭섭찮게 들어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몇 점 위로 위로 올려 놓고 한 장 찍어 봤습니다.~


밥 한공기도 풍덩 빠트려 보니, 드디어 먹을 준비 끝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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