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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올레 이북(ebook)에서는 별포인트로 전자책을 살 수 있어요~

by 초록배 201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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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 같은 매체가 발달하면서, 종이책 못지 않게 전자책(이북;ebook)에 대한 활용도도 차츰 높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출판사와 서점에서 책을 출간할 때, 종이책과 전자책(이북)을 함께 출간하거나,

 

처음부터 전자책으로만 출간하는 경우도 있죠.

 

때에 따라서는 희귀본이나 절판된 책을 전자책 형태로 부활시키기도 합니다.

 

서점뿐만 아니라 도서관도 전자도서관을 운영하는 곳이 많아 편리할 때가 많습니다.

 

전자책은 컴퓨터(PC)에서도 볼 수 있지만,

 

책이라는 게, 들고 다니면서 때때로 꺼내어 보는 경우도 많다보니,

 

스마트폰, 태블릿PC 같은 휴대성이 뛰어난 기기에서 볼 때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패드(태블릿PC)를 중심으로, 전자책을 내려받고 사용하는 과정을 보여드립니다.

 

 

애플리케이션(앱;app)을 검색해 보면 다양한 전자책 관련 앱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사용해 본 것은 올레(Olleh)에서 만든 전자책 어플, 올레 이북(ebook)입니다.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보니, 아이패드용과 아이폰용 두 가지가 있습니다.

 

 

다운로드는 무료구요. ㅎㅎ

 

전자책은 우선 올레 홈페이지(http://ebook.olleh.com/main.dpp)에서 구입을 하면 됩니다.

 

아직 올레이북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구입한 책을 볼 수만 있답니다.

 

전자책 구입을 위해 올레 홈페이지에 로그인 합니다.

 

로그인을 한 후 책 구입을 위한 준비, 즉 금액을 충전합니다.

만약 갖고 있는 별포인트가 있다면, 별포인트로 전자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별포인트로 지인에게 선물도 할 수 있답니다.

 

하나 더,

올레이북에서는 구입한 금액(별포인트로 구입한 금액은 제외)의 일정부분(3%)을 별포인트로 다시 적립해 줍니다(결제일로 부터 14일 이후).

 

 


사실, 충전은 책을 구입한 후에 해도 문제는 없을 겁니다.^^;

 

책 찾기를 해 볼까요?
 

 

읽고 싶은 책 정해 놓은 것이 있으면 직접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면 가장 빠르겠지요.^^


검색 결과 화면에서 본인이 원하는 내용이 바로 나오면 정말 기쁩니다.

 

최근에 나온 책들은 대부분 이북과 종이책이 함께 나오더군요.
만약 검색 결과에 원하는 책이 없다면, 이북으로 제작 안한 경우일 것입니다.

책을 딱히 정하지 않고, 서점에 가서 서가를 둘러 보다가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듯 책을 선택하고 싶다면,

여러가지 이벤트를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품까지 걸려 있다면, 이북도 구입하고 경품도 받고, 일석이조네요. ㅎㅎ

 


 

마침 올레이북에서 별포인트 적립하기 선물하기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2012년 8월 9일까지, 올레이북을 선물하면 선물한 분, 받은 분 각각 5천 원씩 북캐시를 선물로 준답니다.


어떤 책을 구입할지 한참을 고민했네요.

 

선택한 책은, 베스트셀러 맨 첫번째 있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입니다.

 

종이책으로는 4백쪽이 넘는 대작이었습니다. ㅠㅠ

 


저는 KT를 사용하다보니 별포인트가 제법 남아있더군요.



그래서 별포인트를 사용해서 전체 금액을 결제했습니다.

 

 


사실, 현금(북캐시)로 먼저 구입한 책이 있었는데,

그만 실수로, 예약도서를 결제했답니다. ㅠㅠ
결제만 하고 책은 한 참 뒤에야 볼 수 있는 모순..

그래서 별포인트로 우선 책을 구입하고,
북캐시가 환불될 때를 기다려, 다시 북캐시로 책 한 권을 구입했습니다.

두번째로 구입한 책은 "지도, 세상을 읽는 생각의 프레임"이란 책입니다.

 

요즘 같은 스마트한 세상에서, 지도 즉 지리정보는 생활 속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스마트폰의 많은 기능이 지도좌표를 기반으로 하고 있거든요.^^

 

지리정보(GIS)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읽어 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구매내역은,,,


보시다시피 좀 복잡해 졌습니다만,

 

덕분에(!) 별포인트와 북캐시를 함께 사용해 보는 경험을 했네요.


현금(북캐시) 구입건에 대한 별포인트 3% 적립은 14일 뒤에 완료됩니다.

아직 기간이 안 되어 적립 대기 중이네요.^^;

 


북캐시와 별포인트를 사용해서 책을 성공적으로 구입한 후, 이제 올레 전자책어플을 실행해 봅니다. 

 

앱에서 구입한 책이 잘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다운로드 합니다. 

 

다운로드도 끝나고 본격적인 책읽기에 들어갑니다.

 

우선 간단한 사용안내 장면이 먼저 보입니다. 

 

 이북 기본 사용방법을 익힌 후 책 본문으로 넘어갑니다. 

 

가장자리 여기저기에 다양한 기능들이 숨어 있는데요.

 

가장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은 책갈피겠지요.^^

 

종이책을 읽다 보면 기억에 남는 책장에 책갈피를 꽂아두는 경우가 있는데, 마땅히 책갈피로 쓸 만한 것이 없을 때 난감하지요.

 

이북에서는 이런 돌발상황에 따른 불편함이 없는 게 매력입니다.

 

언제 읽었는지 까지 표시가 되네요. ㅎ

 

책갈피를 누르면 그 페이지로 바로 넘어가고 그렇습니다. 

 


검색기능을 활용하면, 웹페이지 검색하듯 원하는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구요. 

 

배경색이나 글자크기도 원하는 데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눈이 좋은 분들도, 몸 컨디션에 따라 잔글씨 보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이렇게 큼직큼직 글씨를 키워 놓고 보면 눈에 피로도 덜하고 읽기도 쉽고 그렇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위의 화면 맨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TTS 기능이 있다는 겁니다.

 

이게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니,

 

책을 읽어주는 건데요.

 

놀랍게도 본문 전체를 읽어 준답니다.

 

눈으로 보면서 읽기 어려울 때, 앞서 보여드린 글자 크기 키우는 것도 있지만,

 

음악 듣듯이 이어폰 꽂고 눈 감고도 책을 귀로 들으며 읽을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레 이북 어플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었습니다.^^

 


간혹 자동방향전환 기능을 잠궈놓지 않으면 들고다니면서 책을 볼 때 불편함이 있습니다.

 

설정메뉴에서 잠글 수도 있지만, 방향 전환 시점에서 맨 아래 오른쪽에 잠금 표시가 보입니다.

 

그걸로 잠굴 수 있습니다.

 

 


책 넘기기 힘들 때는 자동 넘기기 기능을 활용하시면 되구요.~ 

책갈피 이외에,

 

중요한 문구나 문장을 표시하는 방법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형광펜으로 칠하듯 전자책에서도 원하는 부분에 표시를 하는 기능입니다. 


지정하고 저장하고 나면 이렇게 색깔이 바뀝니다.^^ 

본인의 생각을 표시한 문장에 적어 놓는 기능이 메모입니다. 

 

하이라이트와 메모도 책갈피 처럼 책 상세보기에서 전체적으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을 다 읽은 다음, 본인의 소감을 남길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전자책  어플에서  남긴 리뷰는 올레 이북 홈페이지(사이트)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별포인트로 올레 이북을 구입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책을 읽고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현금 구입시 별포인트 재적립까지 되는 올레 이북 한 번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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