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신가족풍경 - 세번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세번째 이야기는

디자이너스 초이스(Designer's Choice) 부스에서 시작합니다.

이곳은 월간 "행복이가득한집"이 선정한 올해의 디자이너 4명이 전시 주제인 "신가족풍경"을 각자의 생각대로 해석하여 꾸며 놓은 공간입니다.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

공간디자이너 김윤수는 노년부부(실버부부),

건축가 안경두는 독신 남성(싱글 남자),

공간기획자 김경수는 4인 가족,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홍희수는 무자녀 부부의 방을 보여 줍니다.

 

 

 

우선 김경수 님의 4인 가족방입니다.
나머지 세 곳 보다 무언가 꽉 차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 어두컴컴(!)한 곳은 안경두 님의 독신 남성방.
언제든 옮겨 갈 수 있다는 뜻일까요?
상자가 가득합니다. ㅎㅎ ㅠㅠ

 

 

 

 

 

이 낭만적인 공간은 홍희수 님의 무자녀 부부 방이랍니다.^^

 

 

 

마지막, 실버 부부의 방은 김윤수 님 작품입니다.
제목을 안보고 그냥 둘러봐도, 연세 지긋한 분들 취향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디자이너스 초이스" 부스를 살펴 본 후, 가까이에 있는 일룸(iloom) 부스로 갑니다.

 

일룸 공식 홈페이지

 

일룸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퍼시스 계열의 가구회사죠.^^ 

 

 

가장자리는 물론, 부스 안 곳곳에 긴 종이기둥을 설치 해 놓은 게 인상적인 일룸 부스입니다.
간혹 실수로 기둥을 쓰러뜨리는(!) 분들이 있었네요. ㅋ

 

 

마지막으로, 아트박스에서 운영하는 디자인 소품 쇼핑몰 "품(poom)"을 살펴 봤습니다.

멀리서 봤을 땐 무슨 통신회사 부스인 줄 알았네요. ㅎㅎ 

 

품 홈페이지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