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카페 문화 전시회 - 2013 서울카페쇼 관람기 여섯번째 - 3층 C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서울카페쇼.

 

여섯번째 이야기는 인도네시아관에서 시작합니다.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도네시아는 대규모 홍보관을 꾸몄습니다. 

 

 

 

원두는 물론 1회용 커피,

 

과일음료,

 

 

 

커피를 원료로 한 과자류

 

루왁 커피까지, 다양한 음료(가공품)를 선보였습니다.

 

 

중부아메리카의 온두라스는 여섯가지 대표 품종을 소개하고 시음회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아주 상세한 안내전단을 나눠줬네요.~

 

 

우리나라와 인연이 많은 에티오피아(이디오피아) 홍보관입니다.

 

 

커피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알려진 에티오피아.

 

커피 좋아하는 분들 중에는 에티오피아산 "이르가체페"에 빠져 있는 분이 많죠.^^

 

참고로, 이르가체페를 예가체프라고 읽는 경우가 많은데,

에티오피아 발음으로 이르가체페가 맞습니다.

 

누가 러시아 단어처럼 '예가체프'라고 읽기 시작했는지 모르겠으나, 그 분은 깊이 반성하셔야 할 겁니다.

 

외국인들은 서울을 '쏘울', 삼성을 '샘승(쌤승)', 현대를 '현다이' 라고 발음합니다.

외국인들이 그렇게 부른다고 우리도 쏘울, 샘승, 현다이라고 발음해야 할까요?

 

이르가체페를 예가체프라고 부르는 건 분명 잘못된 겁니다.

 

 

 

다음은 르완다입니다.

 

 

 

요즘 신흥 커피 주산지로 각광받고 있다는군요.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