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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 5월이면 키 높은 나무에 하얀 국수다발 같은 꽃이 피어나서 장관을 이룹니다.
이름하여 이팝나무꽃.
요즘은 은행나무나 플라타나스 대신 이 이팝나무를 가로수로 심은 거리가 제법 있는데요.
서울의 경우 청계천변 가로수길, 강남대로(강남역에서 신논현역 사이 구간) 가로수길이 이팝나무로 유명합니다.
아래는 청계천변 이팝나무 가로수길 모습입니다.
올해는 날이 더워서 4월 말에 벌써 꽃이 피기 시작했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잎이 더욱 길고 풍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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