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22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 개최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한탄강이 동그랗게 휘돌아 흐르는 낮은 언덕 위에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선사시대 유적지가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지던 아슐리안식 주먹도끼가 이곳에서 발견되어 세계 고고학사를 다시 쓰게 했다고 하지요.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하여,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원에서는 구석기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 2014년은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축제 개최 시기가 가을로 변경되었습니다.

 

제22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 공식 홈페이지

 

연천군 선사관리사업소 공식 홈페이지

 

연천군청 공식 홈페이지

 

넓은 선사유적지 곳곳에는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상설 전시물이 있구요.

 

축제 때는 여기에 추가적인 볼거리가 설치됩니다.

 

선사인처럼 돌칼로 고기를 잘라 불에 구워먹는 체험, 무거운 돌을 통나무와 줄을 사용해서 끌어보는 체험 등등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만 한 체험거리도 가득합니다.^^

 

무대에서 열리는 공연도 볼만한데,

특히 개폐막식 특별공연 때는 티아라, 다비치, 달샤벳 등 화려한 가수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초대가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막공연(경희대 특별공연) : 2014.10. 31(금) 17:00 ~ 19:30
- 사회 : 신동진(mbc 아나운서), 배다해(뮤지컬배우)
- 특별공연 : 김영임(국악인)
- 경희대 출연진 : 티아라, 다비치, 스피드, 뉴이스트, 1PS, 김연지(씨야), 짜리몽땅, 김수찬(리틀 남진), 김용빈(리틀 나훈아)

● 폐막공연(경기방송 특별공연) : 2014. 11. 2(일) 15:00 ~ 17:00
- 사회 : 이상용(뽀빠이)
- 출연진 : 달샤벳, 레인보우, 마이네임, 에이젝스, 서정아, 우연이, 태완, 타이티, 더히든, 마로니에, 일기예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은 전곡선사박물관 입구(사랑동삼거리) 정류장에서 내려 10 여 분 걸어가는 방법,

 

전곡읍내 버스터미널이나 역에서 유료셔틀버스로 환승해서 가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전곡역에서는 농협사거리까지 나와서 셔틀버스를 타면 됩니다(걸어서 2분).

 

셔틀버스는 축제기간 동안만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본 경유지는 축제장 -> 농어촌공사 -> 버스터미널 -> 농협사거리(전곡역 출구 정면 150미터 전방) -> 한탄강역 -> 축제장

 

운행 간격은 15분, 수요에 따라 증차할 수 있습니다.

 

운임은 현금으로만 받으며, 성인 1,000 원, 초중고 학생은 500원, 미취학아동은 무료입니다.

 

※ 아래 포스터 출처 -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