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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인천공항 글로벌차우 영업종료 전 할인 - 2015년 2월 28일 워커힐 레스토랑 철수

by 초록배 201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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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는 여러가지 식음료시설이 있는데요.

 

공항 일반구역 4층에 있는 전문식당가는 워커힐 레스토랑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글로벌차우(Global Chow)는 인천공항 음식점 중 유일한 뷔페 레스토랑입니다.

 

 

 

 

인천공항에 처음 개항했을 때 4층에는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운영하던 고급 뷔페 레스토랑이 있었습니다.

 

웨스틴조선이 철수하면서 2008년부터 워커힐에서 운영하고 있지요.

 

캐주얼 뷔페 레스토랑도 별도로 있었습니다만, 이후에는 글로벌차우가 유일했습니다.

 

워커힐 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

 

공항 4층 전문식당가는 가격대가 비싼 곳들로 이뤄졌죠.

 

뷔페도 저렴한 건 아니지만, 다른 뷔페 레스토랑과 비교해서는 무난 가격대.

 

외환 크로스마일카드, 씨티 프리미어마일카드 무료식사 제공 혜택이 생기면서 제법 인기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상시 가격 할인을 하네요.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조식은 12,320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식 및 석식은 17,000 원.

 

 

뭔일인가 알아봤더니, 사업자변경 때문이었습니다.

 

일전에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2008년 이후 7년만에 식음료사업권 운영업체를 교체한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파리크라상, CJ푸드빌, 아모제푸드, 이씨엠디, 아워홈 등이 새롭게 인천공항에 입점하게 되며,

 

2기 사업자 중 하나였던 워커힐 외식사업부(워커힐 레스토랑)는 사업을 종료하고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최종 영업은 2015년 2월 28일까지.

 

글로벌차우에서 식사를 하면 영수증 하단에 재방문시 10% 할인혜택 문구가 적혀 있는데,

 

유효기간이 그 해 연말까지였습니다만, 요즘은 이렇게 2월 말까지입니다.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그동안 무료혜택을 주던 외환 크로스마일카드와 씨티 프리미어마일에서는 대체 음식점에서 혜택을 이어 간다고 공지했습니다.

카드 사용하는 분들은 각 카드사 상품정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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