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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충청북도] 2015 제11회 영동포도축제 개최

by 초록배 2015.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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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은 포도와 포도주(와인)로 유명한 곳인데요. 매년 8월 하순에 포도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영동 특산물은 포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한 이 축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영동포도축제 공식 홈페이지

충청북도에서 201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지정한 영동포도축제는 2015년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주제는 '아빠와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 관람객들은 포도밟기, 포도따기, 포도빙수 만들기, 포도 초콜릿 만들기, 와인 족욕, 와인(포도주) 만들기 등 포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관내 포도체험농장(화신리 포도따기 체험장, 와인코리아)에서는 5천원만 내면 온 가족이 포도 2킬로그램씩을 직접 수확할 수 있는 '착한 포도따기 체험'을 진행합니다.

축제장에서는 읍면 농산물 특판장이 들어섭니다. 당일 새벽에 수확한 싱싱한 포도를 매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 가격보다 10퍼센트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합니다.

개막식은 8월 28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개막식 후에는 3인 3색 라이브 콘서트가 열립니다.
초대가수로는 소찬휘, 조항조, 나미애, 강소리, 이인성 악단, 더 보이스.

8월 29일 토요일에는 제12회 추풍령가요제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됩니다.
초대가수로는 최진희, 김수희, 김용임, 진성, 문연주, 류기진.
가요제가 열리는 동안 오후 9시 10분부터 10분동안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8월 30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는 제12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 진행됩니다.
풀코스, 하프코스, 5킬로미터, 10킬로미터, 4종목으로 열립니다.

당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낭만콘서트 7080이 열립니다.
초대가수는 이정석, 이규석, 강은철, 전원석, 김목경, 도시아이들.


한편, 서울.부산 등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와인트레인' 관광열차를 편성해서 운행하고, 국내여행사 당일버스투어도 운영합니다.

영동군은 전국에서 유일한 포도.와인산업 특구로서, 영동의 포도밭은 2천 225헥타르에 달합니다. 전국 포도재배면적의 12.6퍼센트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작년 영동포도축제에는 15만 3천명 정도가 영동을 찾았으며, 포도를 포함한 지역 농산물 판매액은 16억 1천만원에 달했답니다.

축제관련 문의전화 : 영동군청 농정과 043-740-3472~4 / (사)영동포도연합회 043-744-6492

※ 아래 포스터 출처 :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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