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5년 신혼부부 1일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안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해(2024년) 발표한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사업인 '천원주택'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2월 10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였습니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1천원; 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주거 안정과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입니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협력하여 지난해 12월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신청서는 2025년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입니다.

공급량은 총 500호로, 예비 입주자 모집 인원은 500호의 두 배인 1,000명을 선발합니다.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혼인 가구이며, 입주 우선순위는 신생아를 둔 가구가 1순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2순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3순위입니다.
동일 순위 내에서 경쟁이 발생할 경우 가점 항목을 통해서 순위를 결정합니다.

★ 첨부파일 : 모집공고문 HWP 양식

2025 인천 천원주택 모집 공고문.hwp

0.27MB

신청은 인천시청에 방문하여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및 인천도시공사 누리집(https://www.ih.co.kr/), 마이홈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천원주택 사업은 많은 시민들이 기다려온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조기에 시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 사업이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신혼부부들이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양육하며, 인천에서 삶의 터전을 든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