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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속초시 영랑호 맨발 황톳길 2025년 3월 재개장 앞두고 시설 정비

by 초록배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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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휴장한 '영랑호 맨발 황톳길'을 2025년 3월 10일 재개장하기로 하고, 사전 준비 작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랑호 맨발 황톳길은 지난해(2024년) 7월 개장 이후 약 4만 명이 이용한 속초시 대표 휴양(힐링) 관광명소입니다.

올해는 3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우천 예보 시 이용객 미끄럼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휴장할 계획입니다.

시에서는 황톳길을 찾아온 방문객의 안전 환경 구축을 위하여 현재 차단막, 핸드레일, 야간조명 등 부대 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중입니다.

아울러, 개장 전 경운작업, 관수작업, 황토 보충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속초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청초호유원지 산책길 일원에 새 맨발 걷기 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께서 영랑호 맨발 황톳길 재개장을 기다리는 만큼, 사전 준비와 시설 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연과 힐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근의 관광 흐름에 맞추어, 수요에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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