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5년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에 참여할 청년 1천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 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퍼센트(%) 이하인 18~39세의 미취업 청년에게 '청년디딤돌 카드+(플러스)' 포인트를 월 30만 원씩, 6개월간 지급하여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천 명이 넘는 미취업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6천362명의 미취업 청년이 구직활동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청년의 참여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고자, 소득과 미취업 기간에 따른 점수제를 폐지하고, 소득 구간별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기준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는 700명, 100퍼센트(%) 초과 150퍼센트(%) 이하는 300명을 선정합니다.
지급 포인트는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 학원비, 교재 구매 등의 직접 구직활동 비용과 식비, 문구류 구매 등 간접 구직활동 비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직활동과 무관한 주류 판매점, 가구, 귀금속, 애완동물 등의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을 제한합니다.
사업 기간 5개월 이내에 취업.창업하면 ‘취.창업 성공금’ 30만 포인트를 동백전으로 지급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025년 3월 28일 오후 6시까지 청년디딤돌카드+ 누리집(https://youthdidimdol.kr/)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시는 4월 중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예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월 30만 원씩 사회진입 활동비를 지급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https://young.busan.go.kr/index.nm), 청년디딤돌카드 플러스(+) 누리집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감을 덜고 구직활동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 자립 지원사업 등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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