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가유산청에서 선정한 전국 최우수 야행인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을 2025년 6월 14일과 15일, 주말 이틀간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야간 체험형 축전입니다.
1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개항장의 국가유산을 활용하는 행사로 올해는 총 2회, 6월과 9월에 각각 개최할 예정입니다.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개항장 거리를 중심으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지역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길거리 예술공연 ‘야행 프린지’는 지난해(2024년) 처음 도입하였으며, 올해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가유산 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이야기) 도보 탐방’과 전문 연극배우가 진행하는 ‘국가유산 해설(도슨트)’ 등 기존 인기 활동(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야행 10주년을 기념하여 개항시대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국제도시 페스타(축전)’ 등 새로 도입한 행사도 진행합니다.
아울러, 수백 여 대의 무인기가 개항장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 참고사진 : 2024년 행사 모습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근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발전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축제로 꾸며졌다”라며 “인천 시민과 관광객들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경험해 지역정체성 확립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도정 군정 시정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시 대화버스공영차고지 '액화수소충전소' 개소 안내 (0) | 2025.04.03 |
---|---|
홍대 레드로드 R4 축제거리 2025년 4월 첫째주 버스킹 일정 안내 (0) | 2025.04.01 |
마포구 2025년도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 진행 (0) | 2025.03.13 |
인천 2025년 청년도약기지 3기 참여자 모집 안내 (0) | 2025.03.12 |
부산 2025년 미취업 청년 6개월간 총 180만원 활동비 지원 (0) | 2025.03.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