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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2015년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시행 이래 참여 프로그램 수 2055개로 최다 기록

by 초록배 2015.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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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문체부는 지난 2015년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 사업 시행 이래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http://www.mcst.go.kr/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홈페이지 http://www.culture.go.kr/wday/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 영화관, 박물관 및 미술관,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제공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수는 총 2,055개였습니다.

이는 2015년 성과 목표인 2,000개를 초과 달성한 수치이며, ‘문화가 있는 날’ 시행 첫 해인 2014년 1월 실적(883개)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 이후, 참여 문화시설의 수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문화가 있는 날’ 관련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결과,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는 영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이번에는 종전의 영화 할인 시간(오후 6시∼8시)을 2시간 연장하여 오후 5시∼9시로 확대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 309개 참여 영화관에서 ‘그 놈이다’, ‘더 폰’(The phone: 전화기), ‘마션’(The martain) 등 46편의 영화가 총 3,049회 할인, 상영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영화관이 오후 5시∼9시에 편성된 영화를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격으로 제공했습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성과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영화관이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업계의 이러한 동참 분위기가 다른 문화예술 분야에도 널리 확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2015년 목표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 시행 3년 차인 2016년에는 참여 프로그램의 내실화와 ‘문화가 있는 날’의 지역 확산에 더 힘을 쏟을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문화융성’의 대표정책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누구나 영화관·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 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누리집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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