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환경부] 소백산국립공원 내 최초 대피소, '연화봉대피소' 2015 11월 26일 개소

by 초록배 2015. 11. 23.
반응형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백두대간의 중심부인 소백산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던 군시설을 기부체납 형식으로 받아 개.보수를 통해 이 일대 최초로 '연화봉대피소'를 신설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대피소.야영장.탐방로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 http://reservation.knps.or.kr/

환경부 홈페이지 http://www.me.go.kr/

연화봉대피소는 2015년 11월 26일 개소식을 열고 시범운영을 거친 뒤, 12월 1일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일반 탐방객을 상대로 예약을 받습니다.
일반 탐방객 이용은 2015년 12월 16일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연화봉대피소는 지상 2층, 연면적 761㎡의 규모로 12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소백산은 지리산, 덕유산, 설악산에 이어 대피소가 있는 4번째 국립공원이 됩니다.

대피소는 해발 1,357m에 위치하고 있으며, 죽령탐방지원센터에서 약 2시간이면(5.2㎞) 오를 수 있습니다.
소백산의 최고봉인 비로봉(1,439.5m)까지는 2시간10분(6.1㎞)정도 소요되며, 겨울철 상고대와 설경이 매우 빼어난 곳입니다.
  → 상고대: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로 냉각된 안개・구름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수목이나 지물(地物)의 측면에 동결하여 순간적으로 생긴 얼음

대피소에는 가족실, 탐방안내소와 함께 백두대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는 등 기존 대피소와는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연화봉대피소를 건립할 때 옛 군부대 거점시설이 정상부 경관을 훼손한 점을 고려하여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면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소백산국립공원 연화봉대피소 개요
  ○ 위치: 충북 단양군 대강면 소백산길 446 (용부원리 산13-1 일원)
  ○ 건축면적: 641㎡(2동)
  ○ 연면적: 761㎡(230평), 지상2층
      - 수용인원: 125명
      - 주요시설: 남녀 대피공간 각 2실, 가족실 2실, 탐방안내소 1실 등
  ○ 총사업비: 11억 5천만원
  ○ 사업기간: 2014년 12월 ~ 2015년 11월

□ 대피소 시설사용료 (사전예약제, 1일 1인 기준)

구분()

비수기

성수기

비고

가족실(14)

7,000

8,000

* 11인 기준

* 가족실은 61, 81, 1

일반실(111)

10,000

11,000



※ 출처 : 환경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