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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겨울 분천 산타마을 개장. 임시열차 증편, 다양한 이벤트 진행

by 초록배 201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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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코레일(KORAIL)은 오는 2015년 12월 19일(토)부터 내년 2016년 2월 14일(일)까지 58일간 분천역에 '겨울 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12월 16일 발표했습니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http://www.letskorail.com/

분천역 산타마을은 코레일과 경상북도 봉화군이 손잡고 백두대간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타 테마역을 조성하여 2014년에 개장한 곳으로, 올해 두 번째 겨울 산타마을을 연 것입니다.

하루 10명도 채 오지 않던 산골 오지마을의 간이역에 산타마을을 조성한 뒤, 개장 첫 해에만 11만명이 찾은데 이어 지난 여름 산타축제까지 산타마을 운영 기간에만 총 15만명이 찾는 연중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올해 산타마을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타모형과 루돌프 썰매, 이글루, 바람개비, 대형 트리 등 기존 조형물에 대형 풍차와 파고라 등이 추가로 설치되었습니다.

체험시설로는 눈썰매장에 이어 2~4인용 산타 레일바이크와 폐 객차를 활용한 산타쉼터, 얼음썰매장, 당나귀 체험장 등이 새롭게 선보입니다.
특히, 루돌프사슴을 대신하여 당나귀가 끄는 산타마차를 타고 동화 속 산타가 되어 마을을 둘러보는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 산타마을 개장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매주 토요일 분천역 광장에서는 요들송 공연과 문화행사가 이어집니다.
또한 엽서에 사연과 소원을 적어 보내면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소원 우체통’ 등의 행사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한, 장작불에 고구마․감자를 구워먹는 간식을 비롯하여 토속음식점에서 맛보는 먹거리 체험은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산타마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이와 함께 산타마을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분천역 산타마을 외에도 분천역에서 승부역까지 12㎞에 이르는 협곡구간 트래킹 코스는 사계절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낙동 비경길’, ‘체르마트길’ 등 1∼2시간 정도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이며, 눈으로 뒤덮인 백두대간의 빼어난 비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산타마을 개장기간 동안 관광전용열차와 함께 여행객 편의를 위하여 산타마을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임시 열차를 63회 운행합니다.

특히, 관광전용열차 O-트레인(중부내륙관광열차)과 V-트레인(백두대간협곡열차)에서는 산타망토를 입은 승무원이 악기연주와 함께 캐럴송을 부르며, ‘산타보물찾기’, ‘산타복장 코스프레’ 등 여행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한편 코레일은 관광열차에서 여행의 추억과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도록 5대 관광열차의 이미지(Brand Identity)를 활용한 연필세트를 기념품으로 판매합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분천역은 관광열차와 테마역 개발로 오지의 기적으로 불릴 만큼 각광받는 관광지로 재탄생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표 사례”라며 “올 겨울도 많은 분들이 분천역에서 잊지못한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분천역 산타마을 관광은 주요 역 여행센터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관광개발(문의전화 1544-7755)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 코레일 주요 역 여행센터
 서울역(02-3149-2024), 용산역(02-3780-5555), 청량리역(02-913-1788),
 영등포역(02-2639-3650), 수원역(031-243-7878), 부산역(051-440-2513),
 대전역(042-253-7960), 동대구역(053-940-2223), 천안아산역(041-549-8788)

※ 출처 : 한국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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