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코레일] 2016년 병신년 새해부터 정동진역 등 5개역에서 새로운 카드형 '역 기념입장권' 발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KORAIL)은 2016년 1월 1부터 관광, 견학 등을 위해 역을 찾은 분을 위한 방문 ‘기념입장권’을 카드 형태로 새롭게 발매합니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http://www.letskorail.com/

역 입장권이란 승차권과 달리 기차역의 승강장(타는 곳)까지 출입하는 사람에게 발행하는 증표로서, 배웅이나 마중 위한 '일반입장권'과 관광 또는 견학 위한 '기념입장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새로운 입장권은 기존 종이 입장권을 대체한 것으로 역별 주제(테마)와 이야기(스토리텔링)를 담아 만든 기념 카드입니다.

특히 정동진 해변, 바다열차, 해돋이(정동진역), 통일플랫폼(도라산역), 급수탑(연산역‧화본역) 등 역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디자인되어 방문을 기념하고 소장용으로 간직할 수 있어 새로운 역 상품입니다.

기념입장권은 정동진역, 도라산역, 서울역, 화본역, 연산역 등 5개역 한정, 장당 1천원에 판매합니다.

한편, 배웅․마중의 목적으로 역 승강장 출입을 위해 발매하는 일반입장권 요금은 무료이며, 역 종합안내센터, 지정 발매창구, 자동발매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새로운 기념입장권은 철도 역을 찾는 분, 특히 외국인에게 좋은 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역 마다의 테마를 살리고 주변 관광지를 접목한 기념입장권 발매를 전국 역으로 확대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 기념입장권 발매역 상세 정보

① 정동진역 :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장소로 유명해진 해돋이 관광 명소

② 화본역 : 급수탑, 카페객차, 벽화마을, 추억의 학교 등 볼거리와 포토존이 유명한 아름다운 간이역(경북 군위군)

③ 도라산역 : 민간인 통제구역인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에서 700여 미터 떨어진 경의선 남쪽 최북단 역.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분단의 아픔을 평화통일로 승화시키기 위한 통일염원 테마공간 ‘통일플랫폼’ 조성(2015.10.14.)

④ 서울역 : 한국의 철도를 대표하는 상징성을 가진 역

⑤ 연산역 : 2007년부터 어린이 철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6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고 있는 테마 체험학습 역(충남 논산시)

※ 출처 : 한국철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