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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교통안전공단] 에코드라이브 교육효과 분석결과 발표, 사고 줄고 연비 올라

by 초록배 2016.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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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에코드라이브 체험교육을 받은 운전자에 대한 교육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로 인한 중상 이상의 부상자는 58% 감소했고 연비는 2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http://www.ts2020.kr/

공단이 2014년 에코드라이브 체험교육을 이수한 서울시 버스운전자 3,197명(유효표본 3,186명)의 교육 전.후 12개월간(2013.3~2015.12)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발생건수는 45% 감소(708→390건)했고 중상 이상 부상자는 58% 감소(163→69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2015년 에코드라이브 체험교육을 받은 운전자 2,946명에 대해 ‘에코드라이브 교육평가시스템’을 통해 그 효과를 분석한 결과, 27.3%의 연비 향상과 21.4%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에코드라이브 교육평가시스템 : 주행정보 데이터를 연료소모량, 운전습관 및 패턴기록 등을 통해 분석하여 운전자별 교육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

이는 공단이 시행하는 에코드라이브 체험교육이 운전자로 하여금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자제 등 운전습관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 감소, 연비 향상,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동시에 가져오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음이 입증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편 공단은 2010년 7월부터 교통안전교육센터(경북 상주 소재)에서 에코드라이브 체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에코드라이브 전용 포털(http://www.ecodriving.kr/)을 통해 온라인 교육자료.홍보자료를 제공하며 ‘연비왕 대회’ 개최 및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 운영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에코드라이브 보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에코드라이브 체험교육 실적 : 30,561명 교육생 배출(2010 ~ 2015년, 6년간)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운전자 개개인이 운전습관을 바꾸는 것 만으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연료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생명, 경제, 환경 모두를 살리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에코드라이브가 전 국민의 생활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출처: 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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