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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조만간 사라진다는 맛스타 복숭아맛

by 초록배 201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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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안다는 군대 보급품 넥타, 맛스타.

초창기에는 1리터 조금 넘는 큰 깡통으로 나오다가,

일반 캔음료와 같은 크기로 작게 만들어서 보급되었다는 전설의 군대 음료.

지금 가격이 800 원 인데, 웬만한 '사제'보다 비싸다.

조만간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고 하니, 사진기에 그 마지막 모습을 담아봤다.

생산을 완전 중단하는 것은 아니고, 이름이 바뀐다고 하는데...

그래도 우리는 맛스타를 그리워 할 것이다.

p.s. 이거 틀림없이 사재기할 예비군들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ㅋㅋ

맛스타를 만드는 군인공제회 제일식품 홈페이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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