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정 군정 시정 소식

[교통안전공단] 상주시와 업무협약으로 교통안전교육센터에 제1호 푸드트럭 설치 운영

by 초록배 2016. 2. 1.
반응형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2016년 2월 1일(월)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상주시 맞춤형 푸드트럭 1호를 교통안전교육센터(상주시 소재)에 설치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상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sangju.go.kr/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http://www.ts2020.kr/

상주시 맞춤형 푸드트럭은 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를 방문하는 전국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각종 식음료뿐만 아니라 곶감 등 상주시를 대표하는 명품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농산물 직판장 형태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교통안전교육센터 푸드트럭이 활성화되면 상주시 청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FTA 확대로 밀려오는 수입 농산물과 경쟁하고 복잡한 유통구조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주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푸드트럭 운영자는 2월 초에 창업을 희망하는 상주시 청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단과 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하게 됩니다.

선정된 푸드트럭 운영자는 위생교육, 휴게음식점 영업신고 등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하게 되고, 공단은 창업운영자금 부담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영업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직접 푸드트럭을 마련하여 저렴하게 임대할 예정입니다.

상주시는 영업신고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은 물론 운영자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상주 농특산품을 적정가격에 원활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영업지원을 하게 됩니다.

한편 2009년 3월에 문을 연 교통안전교육센터는 기존의 이론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위험회피 코스 등 13종의 실기체험시설을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상황, 빙판길 급제동 상황 등 실제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자기 주도형 체험교육 방식을 채택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매일 100여명의 교육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자동차 튜닝 승인기관으로서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2014년 9월부터 푸드트럭 튜닝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풀었고, 공단 59개 검사소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446대를 푸드트럭으로 승인해주었다”면서 “합법적으로 승인을 받은 푸드트럭이 영업장소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푸드트럭 설치를 추진하게 되었다” 라며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 검사소에도 푸드트럭을 확대하여 푸드트럭 튜닝승인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출처 : 교통안전공단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