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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2월 2일부터 개방 시작, 11월 20일까지 관람 가능

by 초록배 2016.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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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016년 2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국립수목원 내에 있는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전시온실을 개방합니다.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http://www.kna.go.kr/

국립수목원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무한한 가치를 지닌 열대식물의 중요성과 잠재적인 자원가치를 재미있는 전문 해설을 곁들여 알리기 위함입니다.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우리 땅에서는 스스로 자라지 않는 열대식물을 수집하여 키워 기초연구 및 응용연구의 기반으로 이용하고자 만든 시설입니다.

열대식물에 대한 연구는 실내 관상용 식물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식용, 약용 등 실생활에 밀접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열대식물인 아가베(Agave utahensis), 큰극락조화(Strelitzia nicolai) 등 화려한 꽃들과 다양한 다육식물, 선인장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열대식물의 특성 및 관리법을 설명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자유관람이 아니며, 관람 개방 요일인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17시 정각마다(1일 7회) 숲해설가와 함께 입장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유료 예약입장제로 국립수목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 후에는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의 시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열대식물이나 실내식물 가꾸기에 취미를 가진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물별 특성에 따라 열대 인공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과 관리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출처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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