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2016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공모사업 선정 결과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고 생태관광,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 등 3개 분야의 국고지원 대상 사업 21개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http://www.mcst.go.kr/

올해는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하여 2016년도 예산이 확정된 2015년 12월부터 모든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습니다.

앞으로 사업성과와 예산집행 점검 결과, 2016년 사업계획, 지자체 사업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할 계획입니다.

향후 사업계획이 보완되면 지자체가 조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2016년 2월 중에 예산을 교부합니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지자체별로 특색 있는 고유자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사업을 지자체의 지역관광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공모사업 심사 결과

◆ 생태관광 사업지 : 12곳 (29억 원 지원)
 

등급	지역	주요 사업내용(안)
A (4.5억×2곳)	경기 파주	생태습지정비, 트래킹 정비, 관광상품개발 등
	*충남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복원관리, 생태학교 운영 등
B (3.5억×3곳)	경남 고성	생태공간 조성공사 및 자전거 도로 정비 등
	*경북 영주	소백산자락길 12마을 안내판, 무인판매대, 숙소 등
	충남 홍성	죽도 캠핑장 시설, 숙박시설, 교육센터 설립 등
C (3억×2곳)	강원 횡성	태기산을 중심으로 힐링 프로그램 운영, 탐방시설 정비 등
	서울 종로	인왕산 수성동계곡 내 안평대군 집터 비해당 조명설치 등
D (1억×2곳)	경기 시흥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 운영, 홍보, 민관협의체 운영 등
	**전남 신안	증도의 한반도 해송숲을 이용 별보기 사업 등
E (0.5억×3곳)	부산 본청	삼락습지생태원 내 미로공원 조성, 자원체험 학습장
	**경북 상주	생태관광해설사, 상품기획, 팸투어 등
	**충북 제천	체험장 조성, 측백나무 숲 등산로 조성, 해설가 운영

   → 기존 생태관광 사업지*(9개) 중 2개, 기존 슬로시티 사업지**(11개) 중 3개 지역만 지원 결정

◆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 관광시설 재생사업 : 3곳 (5억 원 지원)
 

등급	지역	주요 사업내용(안)
A (2.5억×1곳)	전북 군산	금강철새조망대 내 수족관 등을 전시관, 학습장으로 개편
B (1.5억×1곳)	*울산 동구	천재동(종합예술가)의 예술 활동을 기조로 문화거리 조성 등
C (1억×1곳)	강원 양구	정중앙천문대 전시실 리뉴얼, 작은 도서관 조성 등

   → 기존 노후 관광시설 사업지*(5개) 중 1개 지역만 지원 결정

◆ 야생화 군락지 발굴 및 관광자원화 사업 : 6곳 (7.5억 원 지원)
 

등급	지역	주요 사업내용(안)
A (2억×1곳)	전북 순창	추령장승촌 일원에 야생화 동산 및 꽃길조성, 포토존 등
B (1.25억×2곳)	경남 남해	드므개 일원에 탐방프로그램 운영, 팸투어, 명상프로그램 등
	전북 부안	위도 일원에 등산로 정비, 달빛공원, 팸투어, 인력양성 등
C (1억×3곳)	*경남 양산	통도사 서운암 일원에 야생화 군락지 조성, 탐방로 개설 등
	인천 중구	미니어처 야생화, 개항장 각국 모습, 동화속 야생화 등
	충남 보령	보령관광특구 내 야생화 군락지 조성 및 홍보

   → 기존 야생화 사업지*(10개) 중 1개 지역만 지원 결정

※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