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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오래된 묵은 쌀, 2016년 2월부터 사료용 공급 추진

by 초록배 2016.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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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2016년 '쌀 특별재고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오래된 묵은 쌀 99천톤(현미 기준)을 사료용으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 쌀 특별재고관리대책 : 2015년 12월 '중장기 쌀 수급안정대책'에 포함하여 발표, 가공용 및 복지용 쌀 할인 판매, 사료용 쌀 공급 등을 통해 ’16년에 56만톤을 처분할 계획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http://www.mafra.go.kr/

농식품부는 그간 사료관련 단체․농진청․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회(2016년1월6일, 1월27일)를 통해 공급가격, 물량 배정, 사후관리방안 등 사료용 쌀 공급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하여 아래와 같이 사료용 쌀 공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대상 곡종 및 물량 : 국내산 2012년산 약 9만 9천톤 (현미 기준)
 ◇ 공급가격 : 200원/kg, 공급기간 2016년 2월 ~ 12월
 ◇ 공급대상 : 사료관리법에 따라 제조업 등록을 한 사료 제조업체
 ◇ 물량 배정 : 사료시장 점유율, 향후 사료용 쌀 수요 확대 등을 고려하여 사료관련 단체별(한국사료협회, 농협중앙회, 한국단미사료협회)로 공급물량을 배정
 ◇ 사후관리 : 사료용 이외의 용도로 사용되지 않도록 「사료용 쌀 사후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농관원, 지자체, 사료관련 단체 등이 주기적 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히 관리

향후 2016년 2월 12일까지 사료관련 단체를 통해 사료업체의 구매 물량 및 시기 등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사료용 쌀 구매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후 2월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사료용 쌀 공급을 추진하면서 유관기관 및 이해관계인과 정기적인 점검회의를 실시하여 부정유통 방지, 애로사항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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