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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경상북도, 울릉도를 해양관광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을릉도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

by 초록배 2016.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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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을릉도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2016년)는 지난해보다 12억 증액된 26억 원을 투입, 농업인회관 및 체험홍보관 건립, 마을진입로 확포장, 등산로개설, 보행연도교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청 홈페이지 http://www.gb.go.kr/

특히 울릉군민의 숙원사업인 농업인회관(체험홍보관)을 세워 농업의 역사와 특수작물을 한눈에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환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듭니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입니다.

도는 울릉도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총 326억 원을 투자하며, 지난해까지 23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총 36개 사업 중 21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저동1리 보행연도교, 현포리 마을회관 건립, 천부리 야외주차장 및 경관조명길 사업 등으로 주민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 서 원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독도의 모도(母道)인 울릉도는 도서종합개발사업과 함께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투자를 통해 국제적인 해양관광 휴양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울릉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해양항만과(전화 053-950-3897)로 하면 됩니다.

※ 출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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