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박물관] 봄방학 맞아 초등학생 무료 입장 '아이패스' 실시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 경기도자박물관은 2016년 2월 16일부터 28일까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아이패스'를 실시합니다.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 https://www.kocef.org/

재단은 봄방학을 맞아 더 많은 초등학생들이 우리 도자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패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이패스'를 통해 경기도자박물관에 입장하면 신석기 유물전 '빗살무늬 - 6,000년 경기도자의 첫걸음'전과 소장품 상설전 '한국인이 빚어낸 아름다움', 도자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도자문화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16년 2월 28일까지 선보이는 '빗살무늬 - 6,000년 경기도자의 첫걸음'전은 2000년대 이후 발굴조사에서 새롭게 확인되어 주목받고 있는 신석기 유적과 빗살무늬토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용구를 한자리에 모은 전시입니다.
우리 도자(陶磁)의 시원(始原)으로서 빗살무늬토기를 재조명하고, 주거와 도구 등을 통해 당시 신석기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유익한 전시입니다.

아울러 경기도자박물관의 소장품을 선보이는 상설전 '한국인이 빚어낸 아름다움'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고려시대부터 조선후기를 아우르는 유물 55여점과 근·현대 전통도자 30여점을 통해 우리나라 도자전통의 흐름과 진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생활 속의 백자' 부분을 신설하여 일상에서 쓰이던 조선 백자 45점이 전통목가구와 함께 전시되며, 사랑방, 부엌, 상차림, 부장품, 제례용품으로써 쓰이던 백자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경기도자박물관의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아이패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출처 : 한국도자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