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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해양수산부, 등대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등대문화사' 발간

by 초록배 2016.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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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양사상 고취, 해양문화 증진 등 인문학적 문화 정착을 통하여 해양문화르네상스 구현을 위해 '등대문화사' 책자(저자: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를 발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책자에는 등대의 시초로 잘 알려진 ‘파로스등대’를 비롯한 세계 주요 등대 이야기, 우리나라 해안 절경과 어우러진 등대의 유래, 건축학적 미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등대원의 구술생활사 등도 소개하고 있으며, 그중 밤바다에 뱃일을 나가는 어부들의 안전한 귀항에 이용된 제주지역 도대(道臺)불 이야기는 독자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합니다.

해양수산부는 등대를 밤 바닷길을 밝혀주는 항로표지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문학, 음악, 미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문화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가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등대문화사는 국립도서관(중앙·세종·국회), 국가기록원, 대학도서관, 국·공립박물관 등에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 책은 201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 때 세계 각국의 등대 전문가들에게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문화전도사가 될 것이며, 국민들에게 해양의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하여 해양문화르네상스를 열어 가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등대문화사 책 표지와 제주 도대불 사진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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