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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김포시추모공원 자연장지 2016년 3월 1일부터 개장

by 초록배 2016.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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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유영록)가 통진읍 애기봉로571번길 165(귀전리 83-4번지)에 소재한 김포시추모공원 내 잔디형 자연장지를 2016년 3월 1일 개장합니다.

김포시청 홈페이지 http://www.gimpo.go.kr/

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나무, 화초, 잔디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 지내는 친 자연적 장례방법으로 매장과 봉안에 비해 비용이 저렴합니다.
또한 생활공간 가까이 조성이 가능함은 물론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자연을 보존할 수 있어 전통적인 매장문화가 자연장 문화로 점차 대체되는 추세입니다.

이번에 개장하는 자연장지는 약 1,100구가 안치 가능하며, 사망 당시 김포시에 6개월 이상 거주 또는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의 연고자 등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료는 관내 개인단 기준 30년에 50만원으로 연장은 불가합니다.
또한 안치 시부터 골분의 반환이 불가능한데 이는 자연장 시 자연으로 회귀토록 골분을 흙과 섞어 장례를 지내기 때문입니다.

김포시추모공원 내에는 봉안당, 자연장지 및 파고라, 조경수, 벤치 등 휴식공간이 설치돼 있고 김포도시공사(전화 031-983-3960)가 위탁 운영해 운영부실로 야기되는 이용객의 불안도 덜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포시는 “앞으로 지역적 특성과 경제·사회적 환경변화를 고려 국토훼손을 방지하고 바람직한 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장사시설의 공급 및 관리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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