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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오산시] 장기간 공사 중단된 '오산호텔' 강제철거 진행

by 초록배 2016.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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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돼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오산호텔 건축물에 대해 강제철거(행정대집행)를 진행한다고 지난 2016년 3월 18일 밝혔습니다.

오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osan.go.kr/

오산호텔 건축현장은 1번 국도변에 접한 시가지에 위치하며 장기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흉물로 지난 1988년 시행사의 부도로 공사중단 이후 28년이 지나도록 뚜렷한 해결방안 없이 방치되어 왔습니다.

시는 지난 1997년에 경매낙찰을 받은 건물소유자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유주의 해결의지 미흡 등으로 진척사항이 없었습니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현재 철거설계용역중으로 용역결과에 따라 철거(대집행)를 강행할 계획이라”며 “철거에 따른 비용부담은 구상권을 징수해 예산손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산시는 그간 오산호텔 토지건물 소유자에게 수차례 문서발송과 방문협의, 시장 면담 등 오랫동안 자진철거 또는 공사재개를 촉구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노력해 온 만큼 이번에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오산호텔 건축물에 대한 강제대집행 조치 등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을 해결할 계획입니다.

출처 : 경기도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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