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말국

'보말고둥'이라는 고둥이 따로 있으나, 제주도 지방에서는 고둥 종류를 통틀어 '보말'이라 부른다고 한다.

보말국은 보말을 주 재료로 한 일종의 미역국.

제주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토속 음식이다.

아래는 제주공항 2층 본가 아리랑 식당에서 먹은

거금 7,000 원 짜리 ㅠㅠ

제주공항의 물가는 기절할 정도.

그런데도 식사 시간 때는 사람들로 미어 터진다.

맛집이라기 보다는 체험집[?].

보말국을 한 번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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