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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정류장

USB포트 충전용 콘센트 설치된 KTX 1 운행개시, 2017년 1월 말까지 전 차량 설치

by 초록배 2016.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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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용 콘센트와 USB포트가 설치된 KTX(케이티엑스)가 2016년 12월 19일 첫 운행을 시작하면서 KTX 객실 내에서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북 컴퓨터 등을 이용하기 편해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기업 홈페이지 http://info.korail.com/

한국철도공사 KORAIL (사장 홍순만)은 객실 내 충전용 콘센트가 설치된 KTX가 2016년 12월 19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사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KTX 객실에서 충전이 가능하도록 차량 개조를 진행해 왔으며, 충전용 콘센트가 설치된 첫 번째 KTX-1(구형 KTX)의 개조 작업이 완료되어 운행을 개시한 것입니다.
 
새로 설치되는 충전 설비는 전원 콘센트 1구와 USB포트 2구를 1세트(벌;조)로 한 '혼합형 콘센트'로, KTX-1은 객실 벽 창문과 창문사이마다, KTX-산천은 모든 좌석 하단에 설치됩니다.
KTX-산천에 일부 설치되어 있던 기존 콘센트도 모두 USB가 있는 혼합형 콘센트로 교체됩니다.

○ 충전용 전원 콘센트 개선 전후 비교 표
 

차종

기존

개선

특실

일반실

특실

일반실

KTX-1

(구형)

X

창문과 창문 사이 설치

(객차당 15개)

KTX-산천

(신형)

좌석마다 설치

출입문 앞 좌석

(객실 당 4개소)

좌석마다 설치



혼합형 콘센트는 젓가락, 볼펜 등 이물질 삽입을 방지하는 감전 보호, 이상전압 발생 시 자동 차단 기능을 추가하여 고객의 전자기기를 보호하는 등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강화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콘센트 설치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2017년 1월말까지 모든 KTX 차량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출처 : 한국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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