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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17년 8월] 오랜만에 맛 본 강원도 영월 상동식당 막국수

by 초록배 2017.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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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의 대표 음식점 하면 상동식당이 먼저 떠오릅니다.

오전 11시에 식당 문을 여는데, 이전부터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지요. 그래도 이 때는 기다릴만합니다.^^;

조금 더 지나면 식당은 꽉 차고, 점심시간을 지나면서 식당 밖으로 줄이 길어집니다.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에도 예외는 아니지요.

현재(2017년 8월) 차림표에는 주문 가능한 음식이 메밀 막국수 하나 밖에 없습니다만, 그 인기는 여전합니다.
(※ 육개장은 판매 안하고 있음)

가격은 막국수 한 그릇에 7,000원, 사리추가는 2,000원입니다.

추가 없이 기본 막국수만 시켜도 양이 적지 않은 편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여기 처음 갔을 때 사리 추가했다가 너무 많아서 다 못먹었답니다.
식성은 제각각이니 참고만 하세요.^^;

육수를 많이 넣어서 먹으면 물막국수, 적게 넣어 먹으면 비빔막국수가 됩니다.

식당 주소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은행나무길 6 (하송리 184-9)

전화번호는 033-374-4059

큰길 옆에 있어서 자동차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찾아가기 쉽습니다.

영월버스터미널에서는 정방향 남쪽으로 5분정도 직진 후 큰길에서 횡단보도 건너면 됩니다.

영월역에서는 시내버스 타고 터미널에서 내린 후 걸어오는 방법,
아예 역에서부터 동강대교 건너서 걸어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역에서 식당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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