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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인천시립박물관 2017 기획특별전 '근대가 찍어 낸 인천 풍경' 개최

by 초록배 2017.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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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2017년 11월 28일부터 2018년 2월 18일까지 기획특별전 '근대가 찍어 낸 인천 풍경'을 개최합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incheon.go.kr/

이번 특별전시는 근대에 생산된 인쇄 이미지가 당시대를 어떻게 표현하고, 무엇을 추구했는지를 살펴보는 한편 근대 문물을 처음 받아들였던 도시 인천이 어떤 이미지로 변해왔는지를 보여줍니다.

사진과 엽서를 비롯해 잡지, 포스터, 간판 등 다양한 종류를 망라하는 총 320여점의 근대 인쇄물이 전시되며, 시대별, 매체별 특징에 따라 총 3부로 구성했습니다.

★ 1부 ‘낯선 이미지를 보는 새로운 눈’에서는 근대의 새로운 시각 매체가 그려낸 인천 풍경을 살펴봅니다. 파노라마 사진, 항공 사진, 인천 관광 지도 속 다채로운 인천의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 2부 ‘이미지 활용법’에서는 대량 복제, 유포된 근대의 이미지가 활용되는 방식에 대해 살펴봅니다. 교과서, 광고는 근대 시대 계몽의 매체로 사용됐으며, 엽서와 화보에서 당시 미화됐던 제국주의의 이미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 3부 ‘일상이 된 이미지’에서는 근대의 인쇄 이미지들이 어떻게 소비되는지를 다룹니다. 소설과 잡지의 표지에서 당시 대중들의 모던한(현대적) 삶에 대한 환상과 동경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인천광역 시립 박물관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합니다. 관람은 무료입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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