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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서울시 2018년 3월 매주 토요일 '봄맞이' 주제로 한 '북촌문화요일' 행사 진행

by 초록배 2018.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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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북촌, 봄 맞이' 라는 주제로 2018년 3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합니다.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http://hanok.seoul.go.kr/

‘북촌문화요일’은 매주 토요일,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종로구 북촌 내 서울 공공한옥 3개소(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북촌마을서재)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 한옥에서 만나는 ‘전통문화체험’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강사들의 진행으로 전통공예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합니다. 한지공예 ‘꽃 컵받침 만들기’, 규방공예 ‘핸드폰고리 만들기’, 풀짚공예 ‘꽃 소쿠리 만들기’ 등 매주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시

프로그램

진행

3.3(토)

[한지공예] 꽃 컵 받침 만들기

강사 최연정

[규방공예] 핸드폰 고리 만들기

강사 한순자

3.10(토)

[전통섬유그림] 손수건에 섬유 그림 그리기

강사 이광희

[봄 꽃 채색] 한옥에 꽃 그림 채우기

문화다움

3.17(토)

[풀짚공예] 꽃 소쿠리 만들기, 수수깡 솟대 만들기

강사 박진희

3.24(토)

[문인화] 손수건에 문인화 그리기

강사 박미진

[한지공예] 한지 꽃 만들기

문화다움

3.31(토)

[한국화] 족자 만들기

강사 김미중

[국악] 태평소 만들기, 대금연주

강사 이윤희

  ※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재료비 3천원 (북촌주민은 무료)


☆ 해설이 있는 북촌문화센터, ‘계동마님 찾기’
   1922년 지어진 등록문화재 제229호인 북촌문화센터는 ‘계동마님 댁’으로 불립니다. 매주 토요일, 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봅니다. 마지막에는, 한옥 곳곳에 계동마님이 숨겨 두었다고 하는 보물찾기 놀이가 진행됩니다.
  ※ 3월 10일, 24일, 오후 2시, 회당 15명(사전예약), 무료

★ 외국인 프로그램 ‘한옥 하이라이트’
   한옥지원센터는 한옥의 구조와 특유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여행객이나 주민들을 상시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옥지원센터 공간을 안내하는 전문 해설사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직접 한옥에 대한 설명을 진행합니다. 아름다운 한옥 도장 찍기, 단청 무늬 색칠하기 등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할 예정입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북촌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 3월 8일(목), 22(목) 오전 10시15분~11시, 영어권 15명(사전예약), 무료

☆ 한옥체험학습 ‘한옥아 놀자’
   우리 한옥을 좀 더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옥지원센터의 상주 해설사가 직접 어린이들을 맞이하여 해설을 진행합니다. 한옥의 구조인 처마와 기둥, 온돌 등의 원리와 한옥의 아름다움까지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습니다.
  ※ 3월 3일(토), 17일(토), 오전 11시~오후12시, 15명(사전예약), 무료


또한, 주민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북촌마을서재(종로구 계동2길 11-9)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북촌서재 마을서당(주민강사 유연우)은 3월 15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서예의 기초와 전서쓰기를 가르칩니다.
   둘째 주 토요일에는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씨네서재, 영화&토크’가 마련됩니다.
   3월 31일(토)에는 ‘새학기 바꾸미 장터’는 새 학기를 맞아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이나 책 등을 가지고 나와 서로 교환하고, 집에서 가져온 천으로 보조 가방을 만드는 행사도 진행합니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자전거를 점검해 주는 ‘일일 자전거포’도 운영합니다.

한편,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북촌사람들이 직접 기획하고 해설사로 나서는 ‘성숙한 마을여행’을 운영합니다. 북촌지역 내 공정관광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한 선도 프로그램입니다.


○ 북촌지킴이 옥선희의 ‘북촌탐닉’
   옥선희 작가는 개발과 보존, 관광과 정주 공간이라는 상반된 개념 사이에 놓여있는 북촌한옥마을을 주민 입장에서 바라보고 솔직담백하게 이야기 나누는 여행을 진행합니다.
   ※ 3월 3일(토), 오후 3시~4시30분, 15명(사전예약), 무료

○ 북촌 해설사 박경숙의 ‘북촌감성’
   박경숙 선생이 이끄는 북촌감성 여행은 골목길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북촌의 감성들을 깨우며 함께 걷는 여행입니다. 서울 도심의 일상에 지친 감수성을 회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3월 10일(토), 오후 3시 ~4시30분, 15명(사전예약), 무료

○ 여행작가 박상준의 ‘계동길 호기심 산책’
   박상준 여행작가는 계동길 따라 갈라지는 골목길 구석구석을 안내합니다. 이 여행은 다른 여행과 다르게 정해진 경로(코스)가 없습니다. 여행객의 호기심에 따라 걷는 특별한 체험여행입니다.
   ※ 3월 17(토), 오후 3시~4시30분, 10명(사전예약), 무료


모든 프로그램 예약과 문의는 북촌문화센터(전화번호 02-741-1033)와 북촌마을서재(전화번호 02-765-1373)로 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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