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18년 5월 13일,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 인근 한탄강 협곡을 전망할 수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를 개통함으로써 비둘기낭 폭포를 비롯한 한탄강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 진다고 밝혔습니다.
포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pocheon.go.kr/ktour/index.do
한탄강 하늘다리는 길이 200미터(m), 너비 2미터 규모의 흔들형 보행전용 다리로, 성인(80킬로그램 기준) 1,500명이 동시에 50미터 높이에서 한탄강 협곡을 전망할 수 있습니다.
교량 중앙 바닥면에 설치한 스카이워크(유리바닥)가 아찔함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주는 한탄강 최초의 보행교입니다.
시는 현재 한탄강 주상절리길, 비둘기낭 캠핑장 등 현재까지 13개소에 831억원을 투입해 한탄강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점핑시설과 미로원 및 현무암 암석원이 있는 ‘한탄강 테마파크’가 비둘기낭 폭포 인근에 2020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한탄강 하늘다리 건너 중3리 벌판 312,000평방미터(㎡) 대지에는 경관작물을 식재한 경관단지가 공사 중이며, 비둘기낭 주변 전체와 중3리 경관단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를 2019년까지 완공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5월 13일 개통 당일에는 포천시산악연맹 주최 제1회 포천시 한탄강 협곡 트레킹 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산악단체,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한탄강 하늘다리의 첫 번째 이용객이 될 것” 이라며 “아찔한 한탄강 협곡을 건너고 싶다면 누구나 한탄강 하늘다리를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한탄강 하늘다리 전경 사진
출처 : 경기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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