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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서울시] 2018 6월 29일, 경북 봉화에 7번째 서울캠핑장 '솔향가득 오토캠핑장' 개장

by 초록배 2018.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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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방 폐교를 활용해 운영 중인 가족자연체험시설(가족캠핑장) 제 7호가 2018년 6월 29일(금) 경상북도 봉화에서 문을 엽니다. 시는 2013년 강원도 횡성을 시작으로 포천, 제천, 철원, 서천, 함평 등 6개소를 매년 순차적으로 열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 http://yeyak.seoul.go.kr/

2018년 현재, 지방 폐교를 활용한 가족자연체험시설은 횡성(2013년 개장), 포천(2014년 개장), 제천(2015년 개장), 철원(2016년 개장), 서천.함평(2017년 개장) 등 6개소입니다.

서울시 가족캠핑장은 시민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기가 맑고 깨끗한 농촌지역의 폐교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출산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로 인해 늘어난 폐교를 활용한 서울시 캠핑장 조성사업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협력하여 도농상생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조성된 6곳과 이번에 새로 조성된 봉화 오토캠핑장 모두 4인 가족 기준, 1박 2일 이용 시 동일하게 25,300원의 요금이 적용됩니다.
 또한 천막(텐트), 탁자(테이블), 화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야영(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탁구장, 당구장, 바둑교실, 북카페, 시청각실, 놀이방 등 가족 활동공간과 샤워장, 취사·세척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 역시 갖춰져 있습니다.

봉화 솔향가득 오토캠핑장은 (구)황평분교(경북 봉화군 소천면 홍점길 31)를 개보수(리모델링)한 것으로, 지난 2017년 11월 시민들의 선호도 투표를 통해 ‘솔향가득’이란 이름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름처럼 봉화 오토캠핑장은 솔숲으로 둘러싸여 전면에는 황평천이 흐르는 시원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아이들의 자연체험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이곳은 2016년에 조성된 함평 나비마을 캠핑장과 같이 오토캠핑장 20면(연면적 6,350㎡)으로 조성해 1일 최대 80명이 이용 가능합니다.
 예약은 2018년 6월 25일 오후2시(14시)부터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됩니다.
다만, 개장 후 7월 15일(일)까지는 시범운영기간으로 무료 예약이 가능합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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