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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충청북도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구축사업 추진, 미래형 자동차산업 활성화 견인

by 초록배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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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충주시·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해 2019년 5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과제’로 선정된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지난해(2020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2021년) 2월 중 공사를 발주해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준공 이후 자동차부품 기업과 상생하는 고도화 전략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도는 기업 수요조사 결과 수요가 가장 많았던 국내 최대 크기(30x27x8.2m), 최대 하중(100ton) 자동차 전자파 시험평가 챔버와 지원 장비를 토대로 자동차 전장부품 전자파 인증평가 기반을 구축해 미래 자동차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자동차산업은 전후방 연관산업에 영향이 매우 큰 산업입니다.
 현재 미래 자동차로 나아가는 시점에서 전장부품이나 전기구동계, 센서 등의 핵심부품은 고도의 안정성이 뒤따라야 합니다.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는 이중 핵심 시험평가인 전자파 적합성을 평가합니다.
 도로에서 예기치 못한 강한 전자기파에 의한 차량의 오동작을 예방하고, 차량 간 전자파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규격에 맞는 부품 제작을 유도합니다.

충북도는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산업에 맞춰 주력산업인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 관련 공공기관과 기업을 유치하고, 충북자율자동차 테스트베드 구축,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 구축, 충청권 자율자동차 시범운영 지구 지정 등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충북도 김상규 신성장산업국장은 “충북은 세계 경기 침체와 완성차업체 생산성 저하로 침체한 자동차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 자동차산업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4대 중점 목표를 마련했다.”라며, “충북지역에 특화된 친환경(전기‧수소)차, 이차전지, 자율주행차 관련 기관‧기업을 중심으로 충북 100년 먹거리인 충북 ‘모빌리티기술 혁신밸리’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4대 중점 목표
    차세대 자동차부품산업 고도화
    스마트 전장부품산업 생태계 조성
    친환경 동력장치산업 선점
    미래형 특장완성차산업 육성

◎ 충북 수송기계부품 전자파 센터 구축사업 개요

  ◇ 사업 개요
     사업명 :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구축 사업
     사업기간 : 2020년 ~ 2022년 (3년) 
     사업위치(주소) :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513 (충주메가폴리스 내)
     사업비 : 233.84억원(국비 94.59 도비 66.5 시비71.5 민자 1.25) *대지포함
      ※ 1차년도 사업비 집행 : 2,360,000천원(공기관등에대한위탁사업비)
     사업규모 : 대지면적 20,989㎡, 연면적 4,733㎡(지하1층, 지상2층)
     사업내용 : 플렛폼 구축, 장비확충, 기술지원, 전문인력 양성

  ◇ 센터 구상도


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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