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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영덕군 '세계 5위 규모 대관람차' 조성 양해각서(MOU) 체결

by 초록배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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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21년 1월 28일, 경상북도와 함께 (주)디오(THE O)와 500억 규모의 대관람차 조성사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날 MOU에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청현 (주)디오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영덕군청 홈페이지 www.yd.go.kr/

투자사인 (주)디오THE O는 영덕대게 집산지인 강구항에 위치한 해파랑공원 내에, 높이 140미터(m)로 국내 최대이자 세계 5위 규모의 대관람차 영덕아이(EYE)를 건립합니다.

영덕아이(EYE)는 기존의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었던 4인승 소형 관람차의 틀에서 벗어난 15인승 다목적 캐빈 48개를 갖춘 직경 120m의 초대형 구축물입니다.

단순 조망만이 아닌, 다양한 문화콘텐츠 구현이 가능한 복합관광형 랜드마크(명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또한, 대관람차 구조를 활용한 명품야경 연출로 야간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 이후 관광 트렌드(경향)가 국내여행으로 전환된 만큼, 국내 최대 규모의 영덕아이(EYE)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에 대한 욕구(니즈)를 충족시키며 지역관광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2천만 관광영덕시대를 앞당길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로써 연간 방문객 370만명을 자랑하는 명실공히 영남권 최고 관광지인 강구항은 2019~2020년 민자유치에 성공한 호텔 2개소와 해상케이블카에 이어 대관람차까지 유치하며 전국구 단위의 관광지로 비상(飛上)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75만 명 이상의 관광집객 효과와 1,30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515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부양에 대규모 민자유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 대관람차 조감도


○ 투자양해각서 체결 기념식 사진


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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