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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부산시] 2023년 5월 한달간 광역처리시설 반입폐기물 합동단속 실시, 분리배출 철저 당부

by 초록배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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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년 5월을 ‘폐기물 광역처리시설 합동단속의 달’로 정하고, 광역처리시설(소각시설, 매립시설, 연료화 시설) 반입폐기물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광역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1인 가구 증가 등의 사유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을 혼입하여 배출하는 경우가 빈번해지자 시민들의 분리배출 의식을 높여 재활용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와 부산환경공단, 주민 감시원 등 총 9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단속의 중점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음식물 쓰레기 등 분리수거 이행 여부, 종량제봉투 미사용, 사업장 생활폐기물 배출자표시제 준수 여부, 재활용품 혼합배출 등입니다. 

이번 단속 결과,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련 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과태료, 시정명령, 위반차량 폐기물 반입정지 등 강력 조치할 예정입니다.

폐기물 반입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은 매년 두 차례 시행합니다.

이외에도 시는 상시단속과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등을 통해 광역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적법한 폐기물 처리에 앞장설 방침입니다.

시는 가정에서는 재활용품이나 음식물쓰레기를 분리해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하여야 하고,
1일 300킬로그램(kg)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은 쓰레기봉투에 배출자 명과 전화번호를 표시해 배출하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폐기물 수집 운반자는 전용 봉투의 배출자 표시 여부,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등 혼합배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수거하여야 한다고도 당부했습니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홍보와 함께 폐기물반입 차량 단속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가정 등에서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홈페이지 https://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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