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G6000.G6100번 광역버스 출근시간대 좌석예약제 시범 운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와 잠실광역환승센터 간을 운행 중인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에 '출근길 좌석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6월 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란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좌석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류소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장기간 정류소 탑승대기 및 만차로 탑승이 어려운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좌석예약제 시범 운영 차량은 G6000번과 G6100번의 오전 7시 출발(기점) 차량으로, 좌석예약 서비스 모바일 앱(MiRi앱, DIGI LOCA)을 통하여 예약을 완료한 승객만 탑승할 수 있습니다. 

☆ 좌석예약제 모바일 앱 다운로드 QR코드

예약 기간은 운행 7일 전 오전 10시부터 출발 1시간 전까지입니다.
예를 들어 ‘6월 8일 오전 7시’ 운행 차량의 경우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6월 8일 오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의정부시는 기존 광역버스 이용객 혼선을 줄이고자 일반 승차 / 예약버스 탑승 장소를 분리하고, 예약 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 제공 및 전용 로고 등을 부착할 계획입니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민락․고산지구 일부 정류소에서 만차로 탑승이 어려운 사례가 많았는데, 이번 좌석예약제 시범 운영으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출근길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좌석예약제 제도가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