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여름철 도심 속 피서 공간인 관내 물놀이장 3곳 - 물금 황산공원, 디자인공원, 웅상 명동공원 -을 2023년 7월 14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와 초여름부터 시민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올해 여름 더욱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사전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황산공원은 매주 월요일, 웅상 명동공원, 물금 디자인공원은 매주 목요일 시설 점검으로 휴무합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매일 수조 물을 교체하고 2주마다 수질검사 및 수시 수질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하여 전문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및 간호 인력을 최대 배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물금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낙동강과 연접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에어슬라이드, 워터바켓, 워터롤러, 페달보트, 터널분수 등을 임시 설치하여 양산시에서 최대 규모의 물놀이장으로 운영됩니다.
또, 황산공원은 인근 캠핑장과 미니기차, 어린이놀이터와 연계하여 아이들과 가족이 도심지 인근 여름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의 공원입니다.
물금 디자인공원은 물놀이 조합놀이대 2대, 워터버켓, 워터샤워 등이 설치돼 있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몽골텐트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석가산 폭포 및 계류, 쿨링포그도 설치되어 있어 물놀이와 함께 공원에서 시원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웅상 명동공원 물놀이장은 물놀이형 대형 슬라이드가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박진감 넘치는(다이나믹 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또한 유아를 위한 물놀이형 조합놀이대(수심 30cm)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하여 이용 시민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 여름은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대로 예년과는 달리 어린이들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 잘 지키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실천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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