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동작반려견공원' 이용객 편의 위해 전용 주차구역 마련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 반려견 공원(주소: 노량진동 24-10)' 공원 이용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가까운 곳에 ‘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했다고 2023년 12월 15일 밝혔습니다.

구는 노량진 근대하수박스 앞 견학 버스 주차장을 활용하여, 근처 동작반려견공원 이용자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습니다.

기존 견학버스 주차면 2면을 일반차량 주차면 4면으로 조정하고, 이용자 안전을 고려해 일반 주차 규격보다 크게 조성하였습니다.

주차 가능 시간은 '동작반려견공원'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 및 한가위(추석) 당일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동작반려견공원 이용자는 주차 희망 시 주차증을 받아 차량 앞쪽에 비치하면 되며, 이용자 외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단속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노량진 근대하수박스를 견학하는 방문객들의 버스 차량 주차도 계속 유지합니다.

 

★ 참고사진 : 주차공간 모습

내년(2024년) 상반기에 구는 노량진역 인근에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023년 9월 임시 개장한 동작반려견공원은 반려견 놀이.훈련 기구(어질리티; agility), 의자(벤치), 관리동 등의 시설 등이 갖추고 있습니다.

안전울타리를 설치하여 중.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을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작구 반려동물 문화축제, 산책 교육(프로그램) 등도 개최하여 개장 이후 누적 6012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반려견공원은 서울시 최장 규모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명소이자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