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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인천 동구 '동인천역.도원역' 내에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안내

by 초록배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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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하여 수도권광역전철(서울지하철 1호선; 경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 역사 안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024년 2월 8일 밝혔습니다.

구는 지난달 한국철도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역사 내 2곳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하였습니다.

무인택배함은 여성 1인 가구 증가와 다가구 주택 밀집 정도 등을 고려하여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 중 이용률이 저조한 곳에 설치한 택배함을 전철역사 안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역사는 사람들이 늦은 시간까지 많이 이용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택배를 수령할 수 있고, 접근성도 좋습니다.

무인택배함 이용자는 택배 수령지를 무인택배함 주소로 기재하면 됩니다.

배송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고 수령자에게 보관함 인증 번호를 문자로 보냅니다.

물품 보관기간은 48시간이며, 초과 시 24시간마다 1천원의 이용료를 부과합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유동 인구와 실수요자가 많은 동인천·도원역 내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내 여성분들이 안심하고 무인택배함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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