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4 상반기 찾아가는 우산 무료수리 사업 진행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 구를 순회하며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하여 주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는 우산 수리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망가진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편의사업(서비스)입니다.

구별로 선정한 장소를 순회하며 우산수리센터를 엽니다.

2024년 3월은 장안구민회관, 4월 권선구 농수산물도매시장, 5월 영통구청, 6월 팔달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각각 운영을 합니다.

매주 월요일 ~ 수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9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한 사람당 2개까지 수리할 수 있습니다.
단, 골프 우산, 수입 우산, 고가 양산 등 특정 부품이 필요한 우산은 수리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현장에서 즉시 수리하기 어려운 우산은 우산수리센터에서 보관하다가 수리 전문가와 기술자가 수리한 후 돌려줍니다.

목요일 ~ 금요일에는 전문기술자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 우산 수리 전문기술 교육을 진행합니다.

☆ 관련 문의처 : 시 기업일자리정책과 (전화번호 031-228-3272)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2023년) 하반기 8월부터 11월까지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하여 839개 우산을 수리한 바 있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단하게 수리하면 버려질 우산을 다시 쓸 수 있다”며 “구별로 우산수리센터 장소를 확인하시고, 많은 시민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수원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