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정 군정 시정 소식

중랑구 2024년 양원역 망우역사문화공원 간 무료 순환(셔틀)버스 운영

by 초록배 2024. 3. 16.
반응형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망우 역사 문화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하여 무료 순환(셔틀)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망우역사 문화공원'은 독립운동가와 문화예술인 등 60여 명에 달하는 근현대 인물들이 영면해 있는 근현대사의 보고입니다.

인물들을 추모하고 관련 전시 등을 관람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중랑구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공원 내에는 4.7킬로미터(km)의 산책로가 있어 걷기 운동을 위하여 찾는 방문객도 많습니다.

그러나, 공원이 언덕에 위치하여 어르신이나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오가기 불편한 실정입니다.

이에 구는 방문객 누구나 편히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인근 전철(지하철)역인 양원역과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지난해 처음 도입하였습니다.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2만 명 이상이 순환버스를 이용하여 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올해에도 11월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순환버스는 휴무일 없이 매일 총 19회씩 운행합니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로, 배차 간격은 20~30분입니다.

버스정류소는 망우역사문화공원(중랑망우 공간), 망우역사문화공원 제2주차장, 중랑캠핑숲, 양원역, 양원숲속도서관, 나들이 공원 등 6개소 입니다.


류경기 구청장은 “무료 셔틀버스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으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잘 가꾸어 전국 최고의 명소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