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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2024년 월드오브 커피.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by 초록배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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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년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월드 오브 커피 &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부산'을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스페셜티 커피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커피도시 부산'의 대표성(브랜드)을 확산하고, 지역 인재 육성과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커피 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유치한 것입니다.

'월드 오브 커피'는 세계(글로벌) 커피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 스페셜티 커피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유럽에서 개최하는 세계적 권위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 전시회입니다.

'월드 오브 커피 부산'은 이 대회의 아시아 순회 행사(버전)로, 아시아에서는 부산에서 처음 열립니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2015년 폴 바셋, 2016년 제임스 호프만 등이 우승한 대회로, 세계적인 커피 스타의 등용문으로 유명합니다.

2019년, 전주연 바리스타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대한민국 커피의 위상을 높인 바 있습니다. 

'월드 오브 커피 부산'은 250곳 이상의 국내.외 커피산업 선도기업이 커피 관련 제품, 기술, 서비스 전시를 선보이는 기업 대 기업(B2B) 행사로, 70여 개국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세계(글로벌) 참관객 1만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주요 전시관으로 마련한 ‘로스터빌리지(Roaster Village)’에서는 국내.외 로스터리 카페들의 커피와 상표(브랜드)를 알릴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세계 커피인과의 교류를 위한 장인 ‘SCA 커뮤니티 라운지’, 시민과 부산을 찾은 커피 애호가 등이 다양한 국내외 커피를 체험, 평가하여 볼 수 있는 ‘커핑룸’, 새로운 커피 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체험형 세미나 등도 준비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홍보관도 마련하여 운영합니다.

‘부산은 대한민국 최초로 커피를 마신 도시(1884. 해은일록)’를 주제(테마)로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와 커피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커피와 도시, 기술,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긴밀하게 연결할 계획입니다.

2017년 서울 코엑스 개최 이후 7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는 60개국의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이 챔피언을 향하여 도전합니다.

전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뽑는 ‘챔피언십’을 비롯해 전 세계 유명 바리스타들의 커피 브루잉 시연과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브루바(Brew Bar)’ 등 참여자를 위한 양질의 부대행사(세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에 참가한 전세계 바리스타들을 위한 교류(네트워킹)와 친목을 위한 ‘바리스타 파티(Barista Party)’ 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28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조기구매(얼리버드) 할인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야니스 아포스톨로풀로스(Yannis Apostolopoulos) SCA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의 커피 산업 발전과 월드오브 커피 아시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스페셜티 커피의 큰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에서 공동 주최 측인 부산시와 SCA 공식 주관사인 (주)엑스포럼과 함께 아시아 커피 시장의 문화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2024 월드 오브 커피 &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부산의 개최는 국내 커피 산업뿐 아니라 아시아 커피 산업 여러 방면에 걸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가 관련 산업의 파생 콘텐츠 생산과 부산지역 관광 활성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아울러, “‘커피도시, 부산’의 진면목을 선보여 세계적(글로벌)으로 인지도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부산이 케이(K)-커피의 본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SCA와 최선을 다해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그 동안 시로부터 지역 사회 커피 산업 육성과 인재 발굴 역할을 담당한 (재)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커피도시, 부산’의 진면목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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