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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경주시 자전거 공원 ‘펌프트랙' 준공식 개최, 국내 최대 규모

by 초록배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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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천북면 물천리 944-7번지 일원에 국비 6억원 포함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조성한 '경주시 자전거공원' 준공식을 2024년 4월 30일 개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하여 이철우 시의장, 정상희 경주시 자전거연맹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면적이 7800평방미터(㎡)로,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펌프 트랙은 자전거를 발판굴리기(패달링) 없이 일정한 속도로, 울퉁불퉁한 요철을 통과하며 자전거 주행기술(라이딩 스킬)을 높이고 박진감(스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수 자전거 경주용 도로입니다.

별도의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경로 설계(코스 디자인) 등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지난해(2023년) 12월 완공한 후 미비점을 보완하여 4월 30일 정식으로 개장하였습니다.

전문가(고급) 구간(코스), 일반인(중급) 구간, 어린이(초급) 구간 등 난이도별로 경로(코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자전거문화팀(전화번호 054-760-296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참고 사진 : 펌프 트랙 경주 모습


김석기 국회의원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펌프 트랙이 정식 운영에 들어가 매우 기쁘다”며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입소문이 나 전국 자전거 동호인은 물론 관광객들이 몰려들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은 물론 국내외 자전거 이용자들이 재미와 스릴을 느끼고 자전거 라이딩 기술을 높일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펌프 트랙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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