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축제 2024년 경주술술페스티벌 개최 안내

경북 경주시 2024년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3일간, 보문단지 소재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HICO)' 1층 실내전시장에서 '경주 술술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참가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갈매기브루잉, 아트몬스터, 화수브루어리 등 지역 대표 12곳의 수제맥주를 비롯해 경주법주, 레인보우주식회사, 양양술곳간 등 8곳의 전통주 양조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산미구엘(산 미겔), 빅웨이브 골든에일 등 대중에게 친숙한 12곳의 수입맥주 회사까지 참가하여, 약 100여종 이상의 주류 제품을 맛볼 수 있습니다.

주류와 함께 고구마깡(스틱), 닭강정, 큐브 스테이크, 새우튀김, 핫도그 등 40여 종의 안주류는 5000원 ~ 1만7000원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기간 내내 무대에서는 보컬, 밴드, 디제잉(EDM)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포토존은 물론 대형 젠가 게임 등 특별한 체험행사(이벤트도) 마련하였습니다.

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후원으로 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실내체육관, 황리단길, 동경주 등 주요 거점지와 행사장(HICO)을 연결하는 순환(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한편, 2022년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2023년) 3일간 1만 8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 참고 사진 : 지난 행사 모습

주낙영 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행사다”며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보문관광단지에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수제맥주를 맛보며 흥겨운 음악과 함께 잠깐의 여유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