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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광양시 2023-2024년 겨울 맞아 '남도한바퀴 광양 주말여행' 진행

by 초록배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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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본격 겨울로 들어서는 2023년 12월, 따뜻한 겨울을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눈이 즐거운 행복한 하루, 광양주말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도 한 바퀴 광양 주말여행'은 전남도립미술관, 옥룡사동백나무숲, 배알도 섬 정원 등에서 따스한 겨울 햇볕을 충전하는 감성여행으로, 2024년 2월까지 토요일에 정기 운영합니다.

광주 유스퀘어(오전 8시 50분)에서 출발하는 광양주말여행은 광주송정역(오전 9시 20분)을 경유하여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둘러봅니다.

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점심식사를 즐긴 후 옥룡사 동백나무숲, 김 시식지, 배알도 섬 정원 등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고 유스퀘어(오후 6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2023. 기획전시 송필용 작가의 ‘물의 서사’, 황영성 초대전 ‘우리 가족 이야기’, 아트&테크 : 진동하는 경계들 등 다양한 분야(장르)의 전시를 선보입니다.

옥룡사 동백나무숲은 터만 남은 옥룡사지와 빽빽하게 둘러선 1만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실현하는 곳으로, 나뭇가지 사이로 비쳐 드는 볕뉘가 인상적입니다.

광양김 시식지는 세계 최초로 김을 양식한 역사 및 그 장소를 기리는 공간으로, 김이라는 명칭의 탄생 배경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망덕포구는 시인 윤동주의 육필시고를 간직한 정병욱 가옥을 비롯하여 시 정원, 시 조형물 등 윤동주의 시 정신이 흐르는 공간입니다.

배알도 섬 정원은 바다 위 낭만 공간(플랫폼)으로 별 헤는 다리, 해맞이 다리 등 해상보도교 위에서 맞는 겨울바람이 상쾌합니다.

이용요금은 24,900원(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며 전화.인터넷 등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이외 자세한 안내 및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http://citytour.jeonnam.go.kr/), 남도한바퀴 콜센터(전화번호 062-360-8502), 남도한바퀴 카카오톡 채널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 겨울테마 ‘눈이 즐거운 행복한 하루 광양주말여행’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여행프로젝트”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겨울에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광양의 핵심 관광지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햇살 가득 광양주말여행을 추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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