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006 빙어 빙어 빙어~ 해마다 겨울이면 찾아오는 빙어철. 기상이변 때문에 갑자기 추워졌다 갑자기 따뜻해졌다 해서 얼음낚시에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얼음낚시에는 항상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아래 사진은 올해 1월, 산천어축제 가던 날 잠깐 들렀던 춘천댐 고탄리 낚시터이다. 채비는 간단하고, 미끼인 구더기도 낚시터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부담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소양호, 춘천호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빙어 서식지라고 한다. 춘천호 주변의 유명한 빙어낚시터로는, 아래의 고탄리와 더불어, 오월리, 신포리 등이 있다. 위치는, 남쪽에 춘천댐이 있다고 볼 때, 왼쪽이 오월리, 오른쪽이 고탄리, 윗쪽이 신포리이다. 오월리는 조그마한 계곡에 유원지와 자연휴양림시설도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며, 고탄리는 낚시터 주변으로 민박.. 2008. 12. 28. 아름다운 승일교의 야경 철원 한탄강의 큰 다리 중 하나인 승일교. 한국전쟁을 전후로 만들어진 이 다리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절반은 남쪽에서, 나머지는 북쪽에서 만든 다리로, 이름도 이승만의 "승" 자와 김일성의 "일" 자를 합쳐 승일교가 되었다고 한다.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도 등장하는 유적지다. 90년대 말, 바로 옆에 한탄대교가 지어진 이후로 실제 차량은 다니지 않고 있는데, 밤이면 이렇게 아름다운 조명이 비춰진다. 맨 마지막 사진은, 하늘에 별빛이 너무 맑아 찍어 본 것인데, 역시나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아쉬운 마음에 같이 올려 본다. 다리의 조명은 대략 밤 11시 전후까지만 켜 진다. 철원군 관광 공식 홈페이지 보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유홍준 (창작과비평사, 1.. 2008. 12. 28. 홍원항 횟집 수족관 풍경 바야흐로 겨울이 시작된 포구는 한산했다. 하지만 이맘 때면 횟집 수족관을 가득 채우는 손님이 있으니, 꼼치 혹은 물메기라 불리는 친구. 생긴 것이 참으로 범상치않지만, 매운탕은 천하일미라고 한다. 옛날에는 너무 못생긴 이 친구가 그물에 걸리면 그냥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전해진다 ㅎ 그 때 나는 소리 때문에 물텀벙이라고 불리기도 했단다. 옆 수조에 있던 꽃게도 함께 올리는데, 똑딱이 디카의 한계라 초점이 그만 수족관 유리벽에 맞아 버렸다 ㅠㅠ 2008. 12. 26. 인천공항의 크리스마스 조명 - 밀레니엄 홀 인천공항의 정 중앙(?) 밀레니엄 홀1층은 가운데 샘이 있는 소나무 정원이 꾸며져 있다. 4층까지 연결된 엘리베이터의 유리 외벽을 활용하여 크리스마스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 보기 2008. 12. 20. 이전 1 ··· 1980 1981 1982 1983 1984 1985 1986 ··· 2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