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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와 행담도휴게소 서해대교를 지나면서 찍은 야경과 행담도휴게소에서 바라본 서해대교의 모습. 서해대교 주소 충남 당진군 송악면 복운리 설명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내기리에서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복운리까지 잇는 다리 상세보기 2009. 1. 3.
마전저수지 - 대표적인 송어낚시터 시흥에 있는 마전저수지는 달월, 앞방울낚시터 등으로도 불리는 곳이다. 오이도, 월곶포구 가까이에 있으며, 큰 길을 가운데 두고 서쪽으로 뒷방울낚시터가 있다. 아마 수도권에서 가장 유명한 겨울철 무지개송어낚시터가 아닐까 한다. 시즌이 시작되면 이곳에서 취재한 조행기가 각종 낚시관련 잡지에 실리곤 한다. 뒷방울에 비해 물도 맑고 송어 방류량도 많다. 손맛터 입어료는 20,000 원으로, 뒷방울보다 5,000 원 비싸지만, 사람들은 마전저수지를 으뜸으로 친다. 낚시터 모습을 카메라에 담다가, 문득 알비노 한 마리가 지나가기에 찍어봤다 ^^ 2009. 1. 3.
강진수산물직판장 - 저렴한 횟집 공덕역과 마포역 중간 쯤에 있는 강진수산물직판장. 처음 왔을 때 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인 곳이다. 여러가지 회를 그릇에 담아 무게 당으로 요금을 계산한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100g 에 5,300 원이다. 회 종류와 채소/과일 종류는 단가가 틀리기 때문에 따로 담는다. 술이나 음료를 마지막으로 선택하고 계산하면 된다. 자반고등어나 알밥 등 식사도 몇 가지 준비되어 있다. 밤 10시 까지만 영업을 한다. 2009. 1. 3.
산천어 암컷과 수컷 - 화천산천어축제 산천어는 송어와 같은 종으로 본다고 한다. 어린 연어과 물고기의 특징인 파 마크(parr mark)는 어른 물고기가 되면 사라지는데, 산천어의 경우 성어가 되어도 선명한 파 마크가 남아 있다. 송어는 바다로 나갔다가 알을 낳기 위해 다시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나, 산천어는 처음 났던 곳에서 계속 생활을 하기 때문에 육봉형(陸封型) 물고기라 한다. 산천어 수컷은 파 마크가 있고 산천어 암컷이나 송어는 파 마크가 없다. 입 모양도 차이가 있다. 수컷이 좀 더 크고 거칠어 보이며 주둥이 부분이 휘어 있다. 간혹 산천어 축제에서 산천어는 못잡고 송어만 잡았다는 글을 보게 된다. 이는 수컷보다 암컷을 더 많이 잡았다는 말이 된다. 아래 사진 중 처음부터 네 장은 수컷, 다음 두 장은 암컷이다. 자세히 비교해 볼 수.. 2009. 1. 1.